2009년 09월 09일
F3을 누르면 동료에게 사과할 수 있습니다
# by | 2009/09/09 02:14 | 마비노기 영웅전설 | 트랙백 | 덧글(4)
# by | 2009/09/09 02:14 | 마비노기 영웅전설 | 트랙백 | 덧글(4)
# by | 2009/08/02 11:24 | 헬게이트:서울 | 트랙백 | 덧글(4)

23일부터 27일까지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 했습니다. 1차, 2차 연달아 떨어지는 바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차에서야 마영전을 플레이 했네요. 1일차에는 사냥터를 막아 놓고 마을 안에서 NPC 대화와 거래 등의 시스템 점검만 했고, 2일차에서야 사냥터를 오픈하여 본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1일차를 패스하고 2일차부터 시작했죠.

현재 공개된 캐릭터는 듀얼 소드 또는 듀얼 스피어(4차 랜서냐?)를 사용하는 남성 캐릭터 리시타와, 한 손에는 롱 소드 또는 해머를 들고 나머지 한 손에는 방패를 장비하는 여성 캐릭터인 피오나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오픈 베타 때는 연금술을 특기로 하는 여성 마법사가 추가 된다고 하니 기대해 봅시다. 아무튼 리시타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치고 빠지는 공격 위주의 캐릭터이고, 피오나는 행동이 굼뜨지만 뛰어난 방어력과 가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캐릭터마다 전용 스킬이 존재하고 공통 스킬 또한 특징이 정해져 되어있습니다. 리시타의 회피는 2연속 백스텝, 피오나의 회피는 구르기라는 식으로 설정했죠.

일단 첫인상으로 그래픽의 수준은 PC게임치고는 좋은 편입니다. 소스 엔진을 사용했다더군요. 하지만 필자가 고사양 게임을 해본 경험이 별로 없는 관계로 그래픽 품질에 대한 얘기는 넘어 가겠습니다. 제가 게임을 할때는 닥치고 최저 품질입니다. -_-; 캐릭터를 새로 만들면 프롤로그 겸 튜토리얼이 나오는데, 거기에 나오는 무녀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투니버스에 나오는 명탐정 코난의 미란이더군요? 왠지 둘이 오버랩되서 뿜었습니다. 어쨋든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아바타 생성과 함께 마을의 여관에서 스타트합니다. 아바타는 던전앤파이터와 비슷하게 클래스와 캐릭터 컨셉이 미리 정해져 있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세세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서 클론같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군요.

제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키보드 플레이로 단련 되었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작법이 굉장히 쉬웠습니다. 다른 분들의 평도 몬헌F보단 쉬웠다고 하더군요. 자동 시점은 그야말로 굿. 타겟으로 지정해놓은 몬스터에게 자동으로 카메라가 돌아갑니다. 몬헌에서 정신 못차리고 GG치신 분들은 마영전에선 고생이 조금 덜할 듯 하네요. 물론 [Q]와 [E]를 사용해 수동으로 시점을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키는 상하좌우 이동[←][↑][↓][→]과 퀵슬롯[1][2][3]을 제외하면 약공격[S], 강공격[D], 잡기[W], 회피[A], 보조 무기[SHIFT], 시점 변경[SPACE] 이렇게 6개 키만 씁니다. 그 외에도 마우스 조작과 패드 조작도 지원하며 조작의 복잡함을 최대한 줄이려고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파생되어 [A]+[S]를 동시에 누르면 발차기를 하는 등, 버튼 조합으로 새로운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황과 환경에 맞춰서 같은 키라도 아예 다른 액션을 취하게 되죠. 당연한거지만 입맛대로 키의 배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편의를 위해 커맨드 별로 새로운 키할당을 만들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발차기의 기본 조작은 [A]+[S]이지만, 따로 키설정을 해놓으면 [CAPS] 하나만 눌러도 바로 발차기가 나가는 식으로요.


물리 효과란 앞에서의 예시와 같이 캐릭터의 행동에 따라 주위의 모든 사물과 배경이 물리적으로 영향을 받는 효과입니다. 격전으로 인해 무너진 기둥 파편을 다시 주워서 몬스터의 뒤통수를 후려칠 수 있으며, 몬스터가 낭떠러지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걷어 차서 아래로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흔들 다리에 너무 많은 사람이 올라타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줄이 끊어집니다. 길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를 한 사람이 미는 것보다 두 사람이 함께 밀면 더욱 수월하게 바위를 치울 수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 설명했던 타격감을 보강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주위의 지형 지물을 이용해야 하는 퍼즐적인 요소도 존재합니다. 갖가지 함정을 피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몬스터를 어떤 방법으로 처치 하느냐에 따라 던전 클리어의 효율이 달라집니다.


이런 아이템을 사용해서 파티원 간에 협동을 잘 해야 던전을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피닉스의 깃털은 쓰러진 파티원을 되살리는 아이템이고, 수리 도구는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 부서진 갑옷을 수리하는 도구입니다. 갑옷이 부서지면 제 기능을 못해 방어력이 하락하므로 그때 그때 수리해줘야 합니다. 물론 피닉스의 깃털과 수리 도구는 파티원이 몬스터를 유인해서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 또한 투창과 갈고리 사슬 등의 보조무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물리 효과가 적용되서 벽 주위를 서성이는 몬스터에게 투창을 꽂으면 살아 있는 곤충 표본이 된다거나, 갈고리 사슬을 던져 다리를 묶어 자빠트리거나, 무기를 든 팔을 묶어 몬스터의 공격을 봉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덩치 큰 몬스터에게 혼자서 갈고리 사슬을 던지면 봉쇄는 커녕 오히려 몬스터에게 질질 끌려다니다 끔살 당하니 파티원들의 협조는 필수입니다.

# by | 2009/07/29 22:14 | 마비노기 영웅전설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06/12 01:04 | 헬게이트:서울 | 트랙백 | 덧글(4)
# by | 2009/04/21 23:19 | 가면의 인터넷가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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